한국에서 연기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Shinhyuck Hong

최근 세계적으로 큰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보셨나요?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했지만 극 중 공장에서 사고를 당하고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한‘알리’역을 맡은 아누팜 트리파티에 대한 관심도 매우 뜨겁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250만명의 외국인들 중 배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더 좋은 기회를 받고 활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막상 외국인이 한국에서 연기를 시작하려면 어디서 뭘 해야 할지 고민 되고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주로 예능에서 자신의 고향에 대한 얘기를 하거나 텔레비전 광고에서 외국인 역할만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외국인이 한국에서 배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에이전시

에이전시와 계약을 하게 되면 비자 등 복잡한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계약 기간과 급여 비율 등을 잘 고려해서 계약해야겠죠. 하지만 주로 에이전시와 계약을 하면 수익의 70%정도 밖에 얻지 못합니다. 또한 에이전시가 원하는 배역의 역할과 작품만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프리랜서 

프리랜서의 경우 수익을 나눌 필요도, 맡을 배역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겠죠! 대신 작품과 배역을 본인이 일일이 찾아서 지원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Tip

프리랜서에게 도움이 될 만한 페이지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필름메이커스, 

페이스북 커뮤니티, 

크레이그리스트



"비자"... 잊지 마세요!!
한국에서 일을 시작하기 전 제대로 된 비자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배우에게 가장 좋은 비자는 아티스트 비자 (E6)나 대한민국 영주권 비자 (F2)입니다.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D2 혹은 D10 같은 비자로 허가 없이 일하다가 벌금을 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꼭 출입국 센터에 방문해서 알맞은 비자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글로벌 네트워킹 플랫폼 아시아랩에는 전 세계 배우와 필름메이커를 위한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년이 넘는 업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인과 기성 아티스트 모두에게 체계화 된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아직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시아랩에서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


💙 아시아랩 추천 프로그램
데뷔 컨설팅 패키지
한국어 독백 글래스
오디션 원데이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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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에스타’ 오디션 공고 👉  https://asialab.kr/ap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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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홍신혁, 현 아시아랩 홍보 마케팅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