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배우 겸 감독/스탭 홍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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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ee Hong|홍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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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영화영상연출과 연기를 전공한 홍소희 입니다. 아무것도 몰라서 학교를 들어 갔었고 아직도 

부족한게 많아서 항상 배우는 자세로 살고 있습니다. 저는 스타, 팬 이라는 수식어를 믿지 않는 배우입니다. 

그리고 연출을 공부하고 나니 배우에 대한 직업을 더 잘 터득 했으며 배우로서 더 성장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저 "내가 저 배역하고 싶다 꼭 되고싶다" 였는데 이제는 연출이 생각하는 또는 작가가 그려놓은 인물을 

내가 과연 완성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라는 연출적인 생각을 먼저 하게 되었죠. 그래서 배역이 안되면 예전처럼 실망 하지 않고 

좋은 배우를 찾아셨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전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계속 또  만들어내려 하거나 찾아 가려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하려는 작품이 멋진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 부터 확인합니다. 그저 웃기고 재밌고 무섭고 멋있는 영화를 만들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수고가 있지 않나 라고 스스로 느껴서 글을 쓰거나 오디션을 고를때도 항상 신중하게 고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배우로서 연출을 배운 이유는 "내가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 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연출을 맡았을때 잘 안되더라구요. 

저예산 영화를 찍을때는 좋은 환경보다는 믿음과 열정이 더 필요한데 그래서 그때 많이 절망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연출을 시작했는데 내가 오히려 더 도움이 필요했고 그래서 스탭들을 고생시킨것 같아 미안함만 들더라구요.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정말 저에겐 좋은 휴식을 잠시 가졌던 것 같습니다. 내가 정말 모든 책임을 다 질 수 있는 연출이 될 수 있을까? 라는 

고민 끝에 우선은 작은 역할부터 시작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지금 현제 캐나다에서 엑스트라도 하며 배우로서 꾸준히 오디션도 찾아

다니고 영화스탭으로서 기회를 계속 찾아보고 봉사하고있는 한 한국계 캐네디언 여성입니다. 계속 하다보니까 아시아필름랩이란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작은 역할이라도 영화의 의미와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열심히 하는 배우겸 연출가/스탭입니다.


잘 부탁드리고 읽어주셨다면 감사드립니다.